2008. 10. 7. 10:29

<예수원> 10월 대도록

10월 대도록입니다.  
 
 
  글쓴이 : 예수원                                                                   날짜 : 08-10-02 11:22       
 
 
+ 장로교회를 비롯한 한국교회의 많은 교단들이 분열을 경험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십자가의 고난을 거치지 않고 부활의 영광을 취하려했던 성급함 때문인 것을 고백합니다. 한국교회가 하늘 보좌에서 내려와 가장 참혹한 사형수로까지 자신을 낮추신 주님의 자기 비움을 깊이 깨닫고 배우게 하소서.


+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는 남북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전제임을 봅니다. 과거 분열에 대한 참된 회개가 있게 하시고 가시적인 연합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게 하시며 분열케 하고 틈 사이에서 이간질하는 사단의 세력들을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결박하오니 화해의 성령님께서 온전히 다스리소서.


+ 정부와 한나라당이 우리나라 부동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보유세 강화 정책을 무력화시키려 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친히 임하셔서 이 일을 막아주시고 정부 안팎의 그리스도인들이 보유세 무력화 방침이 성경의 정신에 위배된다는 것을 깨닫고 돌이켜 보유세 강화 정책을 지키는 일에 나서게 하소서.


+ 성토모를 모태로 해서 만들어진 단체들, 한국사회에 하나님의 법을 전파하는 토지정의시민연대, 한국교회에 희년을 전파하는 희년운동, 튼튼한 이론과 치밀한 대안을 디자인하는 토지+자유 연구소가 맡은바 책임을 잘 감당하게 해 주시고, 이 단체들이 유기적으로 연합하게 하시며,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들을 기도하며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소서.


+ 미국의 금융위기, 북한의 김정일 건강이상과 6자회담 교착상태, 일본의 새 내각 구성--- 등 한반도 주변의 상황변화에 대해 우리 정부와 정책 담당자들에게 올바른 판단력과 지혜를 주셔서 어려움을 돌파하고, 위기를 새로운 성장과 변혁을 위한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인도하시며 특별히 대기업과 기득권층을 위한 경기 부양책 대신 집과 토지가 없는 가난한 서민들과 전 국민을 위한 공의로운 경제정책을 실행하여 우리사회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며 통일을 준비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한국 기독교 공동체 협의회(한공협)을 통하여 온전한 성령운동이 일어나며 한국 기독교 공동체들이 먼저 하나 됨을 이루어 한국교회의 갱신과 개혁에 견인차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고 이 일을 섬기는 김현진 목사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으셔서 낙심하거나 지치지 않고 성실하고 충성되게 한국교회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게 하소서.


+ 세상의 모든 권세가 하늘에서 나지 않음이 없는 것을 믿습니다. 김정일 이후의 북한에 대해 본격적인 주장들이 나오고 있는데 김정일 위원장이 개혁, 개방을 지지하는 온건파 세력의 손을 들어주는 마지막 결단을 통해 북한 인민들이 살 수 있는 길을 여는 그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 개성공단에 더 많은 남한의 기업이 진출하게 하시고 북한의 근로자들도 더 많이 필요하게 하셔서 그곳에서 남북의 만남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개성에 기숙사 건설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게 하시고 미국 및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아 첨단제품들을 만들고 수출하는 한민족경제의 심장부가 되게 하소서.


+ 불교계의 ‘종교편향’ 주장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종교편향을 법적으로 금지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잘못된 의도를 가지고 꾸며진 것이 있다면 빛 가운데 드러나게 하시고 오해가 있다면 진리 가운데 풀어지게 하시며 일반인의 눈에 종교 간의 이권다툼으로 인식되지 않도록 사실들이 명백하게 드러나게 하소서.


+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말씀하셨으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잠시 맡기신 보배로운 자녀들을 마치 자신의 소유인양 생각하고 자기감정을 따라 처벌하는 어리석은 부모들이 주의 명령에 대해서 깊이 깨닫고 회개하여 그들의 잘못된 행동을 멈출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중국에 있는 수천 명의 탈북고아들과 국적도 없이 살고 있는 탈북모의 자녀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저들이 인간으로 누려야만 하는 기본적인 권리들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그런 환경을 허락하시며 특히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하시고 인격적으로 대우받으며 부모나 친지들로부터 깊은 사랑을 경험하게 하소서.


+ 새터민들 스스로가 민족의 평화적인 통일을 위한 사명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그에 걸 맞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우시고 패배의식으로부터 온전히 해방되어 밝은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부어주시며 사회 곳곳에서 이들을 섬기고 있는 관계자들이 전혀 다른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가 있어도 사랑으로 포용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허락하소서.


+ 평양과기대가 올해 안에 개교를 하게 하시고 평양과기대에 필요하여 들어가야 할 첨단장비들이 순조롭게 공급되어 공부하게 될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게 하시며 이 학교에서 공부하게 될 많은 학생들이 진리를 바로 알고 북한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 한국사회 내에 지속적으로 복지제도가 확장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방치될 수 있는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홀 부모나 조손가정의 자녀들이 꿈나무 안심학교를 통해 보호받게 하시고 꿈을 잃어버리지 않고 자기에게 있는 달란트를 잘 발견하여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인류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며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더 많은 모슬렘들이 모사브 하산 유세프처럼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주께서 역하사여 주시고 세계에서 가장 긴장감이 감도는 분쟁지역의 하나인 이스라엘에서 유대인과 팔레스타인 간에 하나님의 샬롬이(평화가) 정착되게 하소서.


+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인도 동부 오리싸주의 반기독교 폭력사태가 멈추어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어 반기독교 선동과 소문에 의해 시작된 이번 폭동이 속히 진압되고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적절한 도움이 전해질 수 있도록 도우소서.


+ 스리랑카에서 선교사들에 대한 박해가 눈에 띄게 심해지는데 하나님께서 선교사들의 안전을 지키시고 보호 해 주시고 스리랑카 정부 당국이 선교사와 교회들을 제외하는 것에 변화가 생겨 비자발급이 원활해지고 복음전파를 허용하게 하시며 계속되는 핍박에도 선교사들이 위축되지 않고 담대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을 유지하는 가운데 지혜롭게 사역하도록 도와주소서.


+ 보은 예수 마을이 주님의 은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자연양계 등 농사일도 잘 되고 있어 감사드리는데 오랜 건축일로 지친 공동체 식구들이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하시고 사명이 있는 새로운 식구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13년 동안 태백 연동교회 개척 사역과 사랑의 집짓기 및 샘가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준만 목사님 내외분을 인도하시고 도우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두 분에게 적절한 때 안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하시며 신실한 동역자들이 계속 세워져 교회와 사랑의 집짓기 일 및 정순미 사모님의 병원일이 충실하게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 손유니아 자매 아버지께서 심장 수술 후 회복되는 과정 가운데 제거된 혈전이 뇌혈관이나 다른 혈관을 막지 않도록 해 주시고 후유증 없이 잘 회복되시고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실 수 있도록 해 주소서.


+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깊고 넓게 뿌리 내리도록 힘쓰는 기독문화정론지 신문 “뉴스앤죠이”가 재정적으로 독립하게 하시고 대중적으로 널리 보급되어 한국교회의 변화를 가져오는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 미국의 대통령 선거과정에 주님이 친히 개입하셔서 미국사회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하나님의 공평과 정의를 실현하며 가정과 성(性)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 뿐 아니라 가난과 사회 양극화, 금융위기 및 지구 온난화 문제에 하나님의 뜻을 실현할 수 있는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 전강수 교수의 딸 채경자매가 영국 런던의 정경대학원으로 유학 갔는데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게 하시고 좋은 교회와 연결되어 학업과 신앙생활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 10/3-10/5일 북경에서 유학생들과 사역자들을 위한 “토지학교”가 열릴 예정인데 준비하는 전강수 교수님, 남기업 회장님, 장수영 형제님, 조성환 형제님, 권요셉 형제님에게 지혜와 믿음을 더 하시고 주님께서 친히 참석자들을 인도하시며 성령께서 기름 부으사 희년의 토지법이 열방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