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25. 13:21

2008 여름 북한2

글쓴이: 유리바다  첨부:     날짜: 2008-07-24 16:45:22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47870120080717101606&skinNum=1
  


 

북한과 통일을 생각하며 나들목의 통일 비전 트립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떠나는 날은 8월 22일 입니다. 남과 북의 하나됨과 평화의 동북아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젊은이들이

이 기회를 통해 생겨나기를 바랍니다. 아직 미숙한 젊은이들이고 잘은 알지 못하지만 예수의 마음으로 다녀오려고 합니다. 또 평화의 마음으로 다녀오려고 합니다.

예전 문익화 목사님이 북한을 다녀왔을때 김일성이 물었던 한마디는

"남측은 정말 통일을 원하는 겁니까?

였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가 개인 개인의 입장에서 문에 명확한 대답을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왜 통일을 해야 하느냐의 문제에 명확한 답이 어렵기 때문일 겁니다. 남과 북의 문제는 사실 동북 아시아의 평화의 문제입니다. 한반도와 중국과 일본과 러시아의 평화에 관한 문제입니다. 평화의 통일을 이룬다는 것은 세계 평화의 문제입니다.

우리 크리스챤이 평화의 통일을 바라는 마음은 예수의 신앙을 가진자들의 본성에도 꼭 들어 맞는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평화의 마음으로 북을 바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아울러서 북의 대기근에 대해 같이 근심하고 같이 기도하길 바랍니다.

한 단체의 홈페이지의 주장입니다. ( 그 단체는 지금 북한의 상황을 굉장히 극심한 대 기근의 전단계로 보고 있으며 사실 국제 조사단의 평가도 그렇습니다. )

1. [단기적으로] 북한동포의 대량아사를 막기 위해
정부는 최소 20만톤의 식량을 인도적 차원에서 긴급히 지원해야 합니다.
대량 식량지원이 안될 경우 수십만명의 북한주민들이 굶주림으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에서 지원되는 50만톤의 식량은 매달 4, 5만톤 정도로 나누어서 지원되기 때문에 현재 진행되는 아사를 막기 위해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2. [장기적으로] 북한 식량난을 해결하려면정부예산의 1%를 북한 경제건설에 지원해야 합니다.
그러나 북한 동포들의 배고픔은 이렇게 한번 지원 한다고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계속되는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북한 정부의 노력과 함께 우리 정부 예산의 1%를 북한 경제 개발에 사용할 때 장기적이고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식량, 비료, 비닐, 농자재, 의료보건지원, 반복되는 홍수를 막기 위한 나무심기, 하천정비 사업, 최소한의 교육 기자재 지원, 나아가 도로교통망과 기반산업시설 등이 복구될 때 북한경제는 스스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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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돕기에 참여하실 분들에게 알려드립니다>

1. 국제구호단체인 JTS를 통해 1만톤의 식량을 민간차원에서 먼저 보내기 위해 모금을 하고 있습니다.  
    www.jts.or.kr 
    <식량 보내기 후원하기> 국민은행 484201-01-134875 (예금주 : (사)JTS)  
    <문의전화> 02-587-8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