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8. 16:09
<예수원> 1월 대도록
2009. 1. 8. 16:09 in 주제별 자료모음/시국
+ 미국의 LA 돌로레스 미션 교회에서는 지난 20년 동안 노숙자들에게 예배당을 그들의 거처로 내어주고 있는데 식사대접과 더불어 각종 예방 접종 및 재활교육 등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이 교회의 모습이 한국교회에도 많은 본이 되게 하시고 경제 불황으로 인해 교회의 재정 상황도 악화되었지만 이 땅에 소외된 작은 예수를 사랑으로 더욱 섬기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소서.
+ 대한기독교서회와 예장 출판사는 ‘21세기 찬송가’의 불법 출판 및 판매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한국 찬송가공회 및 대형 기독교 출판사 4곳을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는데 서로의 권리와 이득이 맞물려 있기에 쉽게 풀 수 없는 문제이지만, 사회법으로까지 확산된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 땅의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의 희생과 포기 그리고 겸손의 본이 되신 그리스도의 인격이 회복되게 하시고 또한 원만한 방법으로 일이 잘 해결되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게 하소서.
+ 인도의 오릿사 주에서 시작된 반기독교 폭동으로 인해 수많은 난민들이 생겨났는데 주정부와 지역 행정당국이 난민 캠프를 폐쇄할 것이라고 위협하며 난민들에게 귀향을 요구하고 있지만 아직도 마을은 안전이 전혀 보장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주님께서 인도의 난민들을 보호와 위로가운데 품어 주시고 반기독교 폭풍이 멈추어지게 하소서.
+ 1994년부터 시작된 콩고의 내전으로 약500만의 사상자가 생겼고 100만여 명의 난민들이 살육과 기근, 강간 및 강제노역의 고통을 겪고 있는데 10월부터 콜레라까지 발생하여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석유, 코발트 외에 휴대폰과 노트북에 사용되는 콜탄---등 풍부한 지하자원으로 인한 내전이 속히 종식되고, 이 지역에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국제 CCC사역중 하나인 <예수영화 프로젝트>를 통해 2001년까지 예수영화를 시청한 사람들의 숫자는 40억에 달하며 이들이 보인 반응 또한 대단했습니다. 최근 후속 작으로 ‘굴레를 벗은 여인 막달레나’가 8개의 언어로 번역 출시되었는데 예수 영화와 함께 막달레나 비디오가 전 세계의 억압된 상황 속에서 복음전도를 위한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여기 저기 들려오는 구조조정과 감원소식이 서민들의 고통을 증가시키고 있고 특히 노동자층에서도 상대적으로 약자인 비정규직은 감원의 우선 대상자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고통을 외면한 채 자기 유익만을 추구하는 것은 결국 노사 모두를 망하게 하는 길임을 인식하고 이런 위기 상황일수록 노사가 고통분담과 상생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정부 또한 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인도하소서.
+ 한나라당이 284조 5천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과 예산부수 법안을 야당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의장 직권 상정으로 단독 처리했는데 지금의 심각한 경제위기가 장기화될 상황 속에서 고통 받는 서민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과 일자리 창출 예산은 거의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생계유지가 어려운 빈곤층이 20.9%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보장과 보험을 받는 3.9%를 제외한 17%가 사각지대에 빠질 경우 천만명에 가까운 국민이 최저 생계비 이하의 소득으로 사회적 도움 없이 살아야 하는데 정부와 정치권이 국민에 대한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올바로 자각하고 서민들의 울부짖음에 진정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 2008년 11월 21일 수백명의 기독인들은 “남북관계의 경색을 우려하는 기독인의 입장”을 내놓았는데 내용은 1) 북한 ‘급변사태’에만 집착하지 말고 어떤 상황에서든 평화와 통일의 계기가 되도록 준비하라 2) 미국 새 정부의 한반도정책이 변화할 것이므로 정부는 ‘상생과 공영의 대북 정책’을 진정성있게 추진해 달라 3) 이념 대결적 남북관계 틀을 벗어나 민족 전체의 이익을 우선시하라 4) 북한은 ‘통미 봉남’태도를 버리고 ‘통미 통남’하라 5) 정부는 인도적 대북 지원을 즉각 개시하고 정부예산 1%를 통일을 위해 사용하라--- 등인데 이 조항 하나하나가 이루어지도록 현 정부와 대북정책에 변화가 일어나게 하소서.
+ 북한도 국제 사회로 나아가는데 남북관계의 경색은 부담이고 어떤 형태로든 남한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여지를 남기려할 것입니다. 국내 여론도 현 정부가 북한과 관계를 회복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는데 남은 것은 이 대통령의 결단과 방향전환이며 방법의 다양성은 필요하나 대책도 없는 대결주의는 많은 사람에게 해를 끼치므로 필요하다면 늘 강경책만을 제시하는 청와대의 참모진을 교체하게 하시어 우리 정부가 평화와 통일을 추구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 2009년은 한국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바르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회복하는 일에 초점을 둘 수 있게 하시고 그동안 양적인 성장과 부흥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여 온 것을 돌이키고 복음의 본질에 더욱 갈급해하는 모습이 많아지도록 인도하시오며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건강한 공동체와 성도의 교제가 회복되며 사회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나라와 공의를 추구하는 가운데 복음이 더욱 능력 있게 증거되고 부흥과 함께 변화의 열매가 풍성하게 나타나는 한 해가 되게 하소서.
+ 우리나라 섬교회의 3/4이상이 외부 선교비에 절대 의존해야 하는 등 섬교회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섬교회 뿐 아니라 농어촌의 소형교회들의 대부분이 재정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농어촌의 소형교회들이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한국교회안에 예수님의 몸된 교회로서 개교회주의에서 벗어나 서로를 돌아보는 일이 일어나도록 인도하소서.
+ 극대화된 경기침체와 경쟁 사회 속에서 대학의 의미가 변질되고 왜곡되었고 새롭게 시작하는 대학생활이 쉽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대학생은 여전히 ‘현존하는 미래’이며 대학은 사회의 미래와 가능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대학교가 경쟁과 실용의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지성의 보루, 책임 있는 사회리더를 키워내는 곳으로서의 대학 본연의 기능을 회복케 하시며 또한 캠퍼스 선교단체 역시 본질을 잃지 않고 온전하고 총체적인 복음을 캠퍼스 가운데 실현하며 캠퍼스와 사회에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는 리더를 배출하는 사역에 집중하도록 인도하소서.
+ 대학생들에 방학이란 새로운 경험을 하며 충전을 하는 기간으로 인식되었지만 어려운 사회적 흐름 속에서 방학은 계절학기, 생계형 아르바이트 등으로 인해 여전히 바쁘고 취업을 위한 경력 쌓기 등으로 분주해지기 쉬운데 대학생들이 바쁜 가운데 몸과 마음이 상하지 않고 건강하게 충전하는 시간이 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인격과 실력을 성숙시키는 기회를 누리게 하소서.
+ 정부군과 반군의 전쟁터가 되어버린 수단 다르푸르지역에서 정부군이 개입한 민간인 납치와 강제 노역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다르푸르 컨소시엄’이 발표한 보고서가 공개되었는데 납치된 남성들은 농장에서 일하도록 강요 당하고 대부분의 피랍자인 여성과 여자 아이들은 납치 후 강간을 당하고 납치범과 강제결혼, 집안일이나 곡물재배까지 강요받고 있습니다. 수단정부가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고 인도주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 21세기 선교는 더 이상 정치적, 군사적, 경제적 힘을 빌어올 수 없는 구조와 환경이 되어서 이 시대의 교회는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세상을 이겨냈던 초대교회의 상황과 매우 유사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는데 복음의 능력은 매일의 삶 전체가 ‘총체적 복음’앞에서 조명되는 가운데 드러날 수 있으며 삶이 선교적 삶과 동일해야만 복음전파가 가능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즉 이원론적 복음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내 삶속에서 구체적으로 임하도록 나부터 개혁하는 자세를 요구하는 것인데 한국교회와 모든 성도들이 그러한 총체적인 개혁에 헌신하여 실행하게 하소서.
+ 차세대를 향한 통일 교육의 문제로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진보와 보수’, ‘좌파와 우파’세력 간의 갈등문제가 조속히 정리되게 하시고 더 이상 통일교육이 정권의 정책 홍보를 위한 정치적 도구에 머무르지 않게 하시며 통일세대들이 북한의 실상을 정확하고 올바르게 이해하고 남북의 평화통일과 화해 협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출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 역사적인 부흥들은 어두움 가운데 일어난 것을 알 수 있으며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는 소망 없는 사회의 어두움 가운데, 중보와 회개를 통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안에서 일어난 것입니다. 혼돈과 공허와 흑암 가운데서도 수면 위를 운행하셨던 성령님을 찬양하고 성도들이 어두움과 시련 안에서도 성령님과 함께 간구하며 중보 기도하는 일을 중단하지 않게 하시고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다시 세우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이 땅에 새로운 부흥과 변혁을 준비하게 하소서.
+ 전도와 선교는 주님의 지상명령이지만 많은 크리스챤들이 자신들의 생각과 능력을 앞세워 이 일을 하려했음을 고백하여 회개합니다. 군림하고 가르치는 선교가 아니라 온전한 섬김으로 다가서는 주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시고 특히 한국교회가 국내에 들어와 있는 무슬림들을 무작정 경계하기보다 그들을 알아가게 하시며 주님의 사랑으로 품게 하셔서 그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능력 있게 전파되는 놀라운 기회가 되게 하소서.
+ 중국 내에서 계속되는 종교의 탄압과 규제 속에서도 타오르는 복음의 열정과 순결을 지켜가며 성장과 성숙을 거듭해가는 중국의 기독 청년들과 가정교회를 축복합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주시고 그들을 통해 아버지의 영광이 중국 온 땅에 임하게 하시며 또한 중국의 광활한 영토와 인접해 있는 복음을 듣지 못한 불교권, 힌두교권, 이슬람권의 여러나라와 족속들에게 십자가의 복음이 흘러 들어가게 하소서.
+ 급변하는 북한의 내부적 변화와 점점 경색되어가는 남북관계의 악화 그리고 개혁 개방에 대한 대외적인 압박에 대한 공포감에 사로잡혀 있는 북한 지도자들의 두려움을 제거하시고 이를 통해 폐쇄적, 공격적, 소극적 정책으로 몰아가게 하는 사단의 모든 계략을 주님의 이름으로 파쇄 합니다. 북한 내의 파워벨트 가운데 민족 통일과 민족 교회의 사명회복을 위해 구별된 이들의 마음에 용기와 지혜를 부어 주시어 현 북한체제의 모순과 한계를 인정하고, 북한주민의 인권회복을 위해 노력하며, 핵보유 포기를 통한 국제사회와의 화해의 결단과 평화적 개혁 개방의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전 세계에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박해 받는 성도들이 약 2억 명이나 있는데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이들에게 주의 긍휼을 부어주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음부의 권세가 흔들지 못할 큰 믿음을 주셔서 복음의 능력과 보혈의 권세로 모든 불의와 악행에 대하여 선으로 이기게 하시며 예루살렘을 향한 복음의 행진을 가로막는 모든 대적의 관문(공산권, 불교권, 힌두권, 이슬람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열려지게 하소서.
+ 북한 산림의 25%가 황폐화되어 북한의 식량안보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으며 북한 어린이의 영양실조가 37%에 달한다고 ‘퍼스트 스텝’(First Step)의 수잔리치 대표가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나무 심는 일을 통해 북한에 소망의 세대들이 자라게 하시고 북녘 땅의 황폐화가 멈추어지게 하시며 캐나다 NGO(비정부조직)단체인 퍼스트 스텝 외 많은 교회와 NGO를 통해 계속 굶주리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양식을 공급케 하소서.
+ 종합 부동산세에 대한 세대별 합산 위헌 판결 이후에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된 국토 보유세가 정치권과 시민사회에 공론화되게 하시고, 개발이익 환수, 부동산 거래의 투명화 등을 포함한 시장 친화적 토지 공개념 정신이 한국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2009년 새해에 <토지+자유연구소>가 계획하고 있는 통일한국의 경제체제의 큰 그림을 그리는 연구, 부동산 팩트북 발간, 토지정책 관련 연구서의 발간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소서.
+ 미국 십자가 공동체의 사역과 건축에 필요한 재정과 동역자들을 계속 보내 주시고 2009년도 두나미스의 사역이 한국과 동아시아 지역에 잘 접목되어 많은 사역자들과 선교사들을 훈련시킬 수 있도록 하시고 이 일을 위해 신실한 일꾼들이 세워지고 지역교회 및 선교단체들과도 잘 협력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 서울의 뉴타운과 재개발 과정에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고통 하는 도시 빈민들을 위해 기도하오니 정부의 사회복지 예산 부족으로 노동지원금이 끊어져 월 2-30만원으로 극빈층의 삶을 영위하고 있는데 우리교회와 정부가 이들의 어려운 처지를 돌보게 하시며, 또한 뉴타운과 재개발 과정에서 성도도 잃고 교회도 잃고 있는 작은 개척 교회들이 다시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고 개척 할 수 있도록 이들을 돌보고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 평택 남부 침례교회에서 시무하시던 이경노 목사님이 현재 폐암 3기로 투병 중인데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되게 하시며 12월 31일 폐암 수술을 받게 된 하사미 마을의 김용복씨에게 은혜를 베푸사 상한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살아계신 주님의 사랑과 권능을 경험케 하소서.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하마스간에 교전이 전면전으로 확산되어가는 가운데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데 자살테러나 무고한 민간인의 살상을 막아 주시고 이 지역에 대화와 외교적 노력을 통한 화평이 다시 회복되도록 도와주소서.
+ 만15세가 되면 삶의 가치관이 정립되는 시기인데 진리를 거스리는 교육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 가운데 하나님의 진리위에 올바른 가치관이 세워지도록 각 가정의 부모들이 이 일에 우선순위를 두게 하시고 교회도 함께 협력하게 하시며 주님께서 이 민족의 가치관이 하나님의 진리 위에 올바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오랜 외국 생활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라함자매와 홍의령 자매가 정확한 검진을 받고 온전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수자매님의 제부인 외홍진님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결장에 염증이 생겼는데 수술을 하지 않고 낫도록 해 주시고 수자매님과 가족들이 함께 유익한 시간을 갖도록 인도해 주소서.
+ 안효천(베드로) 형제가 대학 졸업 후 교사로 가르치기를 원하는데 주님 원하시는 학교에서 주님께 함께 기쁨으로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