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28. 22:23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것

당신이 평생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할 것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것


두 달 지나도 안 썩는다,

중국산 버섯_대부분의 팽이버섯과 흰주름깔대기 버섯은

살균제를 넣어 재배하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다.

특히, 중국산 버섯이 시중에 다량 유통되고 있어

버섯에 대한 주의가 절실히 필요한 때다.

중국산 생표고버섯과 건표고버섯은 두 달이 지나도 썩지 않으며,

이 버섯을 손질할 때는 눈이 아프고 이상한 냄새가 난다.
 
농약이 다량 붙어 있는,

수입산 오렌지주스_농약이 많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칼로리도 높아 과하게 마시면 뚱뚱해진다.

국내산 감귤 주스에는 농약이 적게 포함돼 있다.
 
식품이 아닌 공산품,

브랜드 달걀_대표적인 제품으로 ‘요오드 달걀’을 들 수 있다.

요오드는 과잉 섭취하면 갑상선 장애가 생길 수 있는데,

단지 부가가치를 높여 달걀을 비싸게 팔기 위해서

필요 없는 영양소를 첨가해 판매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잠깐동안 자외선을 쬐기만 해도 우리 몸에서 저절로 만들어지는

비타민 D를 강화한 달걀,

사료에 착색제를 첨가해 만들어지는 난황색이 진한 달걀 등이 있다.
 
발암성 살균제가 든 물에 담근 과일,

바나나_발암성 살균제인 베노밀에 바나나를 담그는 업체에서 일하는 사람 중

약 30%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심장병 등으로 사망한 사람도 있고,

작업인의 자녀에게 소아암이 많이 발생된다는 사실도 판명됐다.
 
암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첨가물 사용,

어묵&젓갈_합성 착색료에는 발암성이나 알레르기성이 있다.

최근 시중에서 판매되는 어묵의 종류가 많아지면서

합성보존료인 솔빈산 대신 아미노산인 글리신과 산미료로 보존 효과를 낸 제품이나

적색 106호나 3호 대신 천연 착색료를 사용한 제품이 많다.

명란과 명란젓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조심해야 할 식품 첨가물은

발색제(아질산나트륨)와 착색료(적102, 적3, 황5)이며,

아질산나트륨은 타액 안에 있는 아민류와 반응해서 발암성이 있는 물질로 변하므로 주의한다.
 
신경독성과 면역독성이 있는,

미국산 밀가루_여러 용도로 나온 가루는 미국산 밀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이 많다.

수확한 밀의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포스트하비스트(수확한 이후 뿌리는 농약)를

사용했을 확률이 높으므로 수입 밀가루는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포스트하비스트 농약은 신경 계통에 이상을 가져온다.
 
농약이 가장 많이 잔류하는 채소,

셀러리와 파슬리_셀러리와 파슬리는 원산지가 유럽이기 때문에

덥거나 비가 많이 내리면 병에 걸리기 쉽고 해충에도 약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여러 종류의 다양한 살균제, 살충제를 수확하기 직전까지

사용해서 잔류하는 양도 많다.

발암성이 높은 농약을 친 파슬리는 한 조각만 먹어도 2일 허용치를 거뜬히 넘어 위험하다.

 

 

-------------------------------------------------------------------------------------

그래도, 대안은 있다! 

 

달걀, 냉장고에 두고 먹는다_자신에게 부족한 영양소가 첨가된 달걀이 아니라면

브랜드 달걀은 사지 않는다. 또한, 달걀의 보관은 반드시 냉장고에서 한다.

상온에 보관하면 껍데기에 있는 살모넬라균이 증식해서 식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사료의 안전성을 강조한 ‘유전자 재조합을 하지 않은 옥수수를 주원료로

만든 사료를 먹였습니다’라고 표시되었거나

‘사료에 포스트하비스트 농약을 사용하지 않았음’이라고 적힌 제품이 좋다.


버섯, 국내산 원목 재배_국내산 표고버섯을 고르되

그 가운데서도 원목 재배한 버섯을 선택한다.

원목 재배한 표고버섯은 기둥이 딱딱하다는 특징이 있고,

균상 재배한 표고버섯은 일반적으로 기둥이 부드럽고

잘 살펴보면 톱밥이 묻어 있거나 기둥 끝이 예리하게 잘려 있다.

 

수입 쇠고기, 빛깔이 붉은 호주산_합성호르몬과 광우병에 감염된

미국산 쇠고기를 만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붉은빛이 감도는 호주산 쇠고기를 선택하자.

 

정어리와 꽁치, 작고 통통한 것_아가미가 진한 황색을 띠는 꽁치가

기름이 적당히 올라와 맛있다. 큰 것보다 작은 것이 안전하고, 짧고 통통한 것이 맛있다.

 

어묵&젓갈, 착색료를 넣지 않은 것_제품 표시를 잘 보고

합성보존료를 사용한 제품은 피한다.

원재료의 첨가물이 신경 쓰인다면 신뢰할 수 있는 생산자가 만든 제품을 선택한다.

명란이나 명란젓을 구입할 때는 발색제와 착색료를 사용한 제품을 피한다.

 

밀가루, 용도 구분 없는 국내산_미국산 밀로 만든 가루는 약간 쓴맛이 날 뿐 아니라

너무 달거나 부드러워서 음식의 맛을 떨어뜨린다.

강력분, 중력분 등 용도를 달리하기 위해 수입 밀을 들여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

범한 국내산 밀가루를 용도 구분 없이 사용하는 게 방법.

 

토마토나 오이, 유기농산물 표시_출하 전 농약을 살포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힘껏 문질러서 닦아낸다. 또한 반드시 유기농산물 표시가 있는 것을 선택한다.

 

레몬, 유자나 탱자로 대신한다_고엽제의 주성분이 검출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대체 식품을 사용하는 것이 최선. 유자나 탱자과의 열매로 대신하면

안전성과 요리의 질이 모두 높아진다.

 

마가린, 버터가 이롭다_유전자 조작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대두유, 옥수수유,

면실유를 재료로 만든 제품은 피하고, 마가린 대신 버터를 사용하는 게 좋다.

사과, 봉투를 씌워서 키운 것_임신한 여성이나 몸이 약한 사람은 봉투를 씌워서

키운 사과를 먹도록 하고, 사과를 먹을 때는 반드시 꼭지가 있는 쪽을

잘 씻어낸 다음 껍질을 벗겨내고 먹는다.


http://cafe.daum.net/cozyhappyhouse

2008. 9. 28. 22:15

바나나

바나나가 헐값이 된 이유

(책 "최열 아저씨의 우리 환경 이야기" 중에서)

일본은 바나나의 주요 수입국이었단다.
그런데 한 필리핀 여성이 일본 소비자 단체에 보낸 편지가 일본에서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지.

편지를 보낸 여자는 바나나 농장에서 일하는 농민이었다.
편지 내용은 “당신네 나라에서 먹는 바나나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아느냐.

그 과정에서 필리핀 농민이 얼마나 고통 받고 있는지 알고 있는가?”라는 것이었단다. 필리핀에서 생산되던 토종 바나나는 원래 크기가 작았지만 맛이 좋았단다.

그런데 미국의 과일 다국적 기업이 필리핀에 진출하면서 굉장히 큰 바나나가 열리는 미국의 개량종을 심었단다. 필리핀은 땅 값도 싸고 월급도 싸니까 그곳까지 가서 재배를 시작한 것이지.
이렇게 남의 나라까지 진출해서 대량 생산으로 전 세계의 물건 가격을 마구 쥐고 흔들면서 조작하는 이런 기업을 다국적 기업이라고해.
과일 다국적 기업으로는 너희들도 잘 아는 미국의 델몬트, 선키스트, 일본의 스미토모 등이 있단다. 참고로 알아두렴.

이 농장에 고용된 필리핀 농민들은 도시락을 두 개씩 싸들고 다니면서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일을 했어. 그런데 미국 바나나가 필리핀의 기후와 풍토에 잘 맞을 리가 있겠니? 당연히 벌레가 생기기 시작했지.

그래서 공중에서 농약을 뿌리기 시작한 거야. 그런데 공중에서는 벌레가 생긴곳을 잘 알 수 없으니까 농민들에게서 밑에서 깃발을 흔들어 표시하게 했어. 그 위로 비행기가 지나가면서 농약을 뿌린 거야.
사람에게 농약을 뿌려 대니까 농민들이 농약에 중독돼서 쓰러지고 죽어 가기 시작했단다.
농민들이 죽어 가니까 어떻게 했는지 아니? 농약에 저항력이 강한 사람의 혈액형이 O형이라는 것을 밝혀내고는 O형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을 골라서 깃발을 흔들게 하고 다시 농약을 뿌려 댄 거야.
소위 선진국이라는 경제 강국이 약소국에서 하는 일들을 보면 이렇게 소름끼치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란다.

이런 사실이 일본에 알려지자 여성 단체, 소비자 단체에서 불매 운동을 벌인 것은 단순히 그 여성 노동자의 비참한 삶을 동정했기 때문만은 아니란다.
바나나에 뿌려지는 농약이 얼마나 독한가를 알았기 때문이지.

이것이 1980년대에 일어난 일이야.

우리나라에서 갑자기 바나나가 팔리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때부터란다. 일본에서 바나나 소비가 갑자기 줄어드니까 그것을 다 우리나라에서 수입했기 때문이었지.

바나나는 사과나 배보다 훨씬 부패가 빠르게 진행된단다. 그리고 완전히 익은 것을 따면 운반 도중에 상하게 되지.
그래서 파란 바나나를 따서 성장을 억제시키는 농약을 푼물에 담근 후 선풍기에 말려서 포장하고 수출하게 된단다.
이때 바나나에 뿌리는 농약이 ‘데믹’이라는 것인데 이것은 기형아 출산의 원인이 된다고 해서 악명 높은 것이란다. 그런데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바나나가 우리나라에 도착하면 빨리 익으라고 ‘카바이트’로 익힌단다.

그런 것도 모르고 우리 국민들은 몸이 약한 환자나 어린이에게 바나나가 영양식이나 되는 듯이 사다 먹여 왔단다.
그리고 바나나가 대량 수입되어 가격이 싸지니까 우리 농민들이 생산한 과일은 쳐다보지도 않게 되었지.

바나나 수입은 이렇게 우리 건강을 좀먹는 일인 동시에 우리 농민들의 삶의 터전도 빼앗게 된단다.

바나나가 가진 영양가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알수는 없지만 이런환경속에서 재배된 바나나를 우리가 우리손으로 사서 아아들에게 먹이는 것은 독약을 주는것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입니다.
수입농산물이 어느정도나 위험한지는 모든분들이 다 공부를하셔야하고 반드시 숙지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생각없이 아이가 사달란다고 (근데 사실 그게 다 부모탓아닐까요? 아이가 어떻게 바나나를 알았을것이며 시중과자의 단맛에 길들여질까를 생각해보면 원인은 다 어른한테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줬다가는 우리 아이들이 성장해서는 어떤 위험에 노출될지 아무도 장담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각 지역 조합의 식품안전 위원회에서는 이런 식품의 유해성이라든지 안전도는 어느정도나 되는지에 대해서도 교육을하고 어린친구들에게 알리는 일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도 각자의 지역생협 홈페이지에서 식품안전 교육에 대한 강의가 있는지 확인하시고 가서 들어보세요

우리가 알지못했던 식품의 유해성이 너무도 많아서 차라리 아무것도 모른던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도 있다니까요
길거리에 먹을게 널려있지만 적장 제대로된 먹을거리는 눈을 씻고 찾아도 없으니 말입니다.

부디 제발 부탁 드리니 바나나 드시지마세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도요. 생협에서도 절대 바나나를 취급하는 일은 없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주에서 바나나가 생산된다면 상황은 달라지겠죠

http://cafe.daum.net/cozyhappy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