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22. 02:14

수련회다녀와서 --- 2008 유년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봄, '어린이 날' 선물로 식충식물을  받고 기념 촬영.
                               그 동안 둘다 많이 컸다.



수련회를 경험하고 나눈 선언문이다.
(아이들은 이 선언에 대해서 진지하게 동의하고 책상 앞에 붙였다.)

1. 절제함으로 승리자가 되겠습니다.
2. 다른 사람들이 예수님을 더 잘 알도록 돌보겠습니다.
3. 다시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며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엄마로서 느끼는 대표적인 감사와 감동
"순종의 자세가 질적으로 달라졌어요." ^^
숨통이 좀 트이는 것 같다.

절제
배려
성실과 믿음

평상시에 워낙 강조해 오던 가치인데
수련회를  통해 객관적으로(엄마의 마인드가 아니라고 느낄)  영적인 접근이 되니까
성령께서 일하시는데 아이들이 맘문을 여는데 더 은혜로운 여건이 되었던 것 같다.

감사하다.



7월31일(목) - 8월2일(토)

유년부 여름캠프가 시작됩니다.
 
주관 : 어린이전도협회
 
캠프 주제 : R.C 챔피언스 리그 - 하나님께 영광을  

면류관을 위한 믿음의 경주  

Royal Crown - 썩지 않을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장소 : 둔내 유스 호스텔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감사드림~ :
 
투헌이도 유년부 샘들의 사랑에 힘입어 하늘잔치에서 은혜받고 속이 많이 열리고(예전보다 ) 순종의 자세가 질적으로 변화 된것 같아요. 가기 전에 순조롭지 않아 속좀 끓였지만 때문에 어미로서 기도를 더 할 수 있었고 은혜를 더욱 사모하게 하신 것 같아 오히려 감사하기도 했지요. 정 간사님, 엄마의 심정으로 그 연약한 몸으로 간절히 사역을 감당해 주심, 귀한 휴가 기꺼이 하나님께 드리신 우리 탁월한 사랑의 샘들께 매우매우 감사 드립니다.
2008. 8. 6. 19:09

2008 수련회를 떠나는 귀헌이에게

사랑하는 귀헌아,

그리스도인은 '하늘의 상급'을 소망하며 이 세상 사는 동안 믿음의 경주(레이싱)를 한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평생 경주를 한다.
돈, 학벌, 명예, 더 좋은 의식주를 위해서 말이다.
이것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이 경주에 인생의 목적이 매이게 되면 사람의 영혼의 눈이 멀게 된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제대로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막막한 터널 속에서 헤매게 된다. 
여기서 문제는 이 경주에는 몇몇 사람만이 승자이고 그들의 즐김도 길어야 몇 십년이지.
또, 대다수의  패자는 자신이 얻지 못한 것 때문에 엄청나게 슬프고 화나고 우울하고 불행하게 산단다. 그리고, 그 터널 끝은 천국이 아닐 수 있다. (평생 돈 학별, 명예, 의식주의 노예로 산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영원히 평화로운 천국의 삶을 선물 받았고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약속된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로---천국을 바라며
이땅에서 누릴 수 있는 것에 매이지 않고 (노예가 아니고, 그것들을 도구로 다스려야지~)
이 땅에 사는 동안 그리스도인 답게 살기 위해서, 복음을 전하기 위햬서
열심히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믿음의 경주란다.
이 경주에는 1등, 2등,......꼴지가 없다.
그저 각자 믿음의 분량(수준)대로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승자가 된다.

귀헌이에게 이미 '천국'의 선물이 약속되어 있고
귀헌이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믿음의 경주인지
앞으로 더욱 고민하고
말씀과 기도 가운데 깨달아 가길 기도한다.
성령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도우실 거야.
사랑해~

                                                                2008년 7월 31일
                                                                                엄마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 5.28. 유년부에서 승헌이가 생일선물 받은 입체 퍼즐을 마치며 "엄마, 나 똑똑하지?"
근데 표정은 불만충천이네. 아닌가 멋져 보이려는 컨셉인가?
2008. 8. 6. 19:08

2008 수련회 떠나는 승헌이에게

사랑하는 승헌아,

승헌이가 처음으로 2박 3일을 밖에서 잔다니까
엄마가 가슴이 뛰어서 잠이 안 오는구나.
그래도 형아가 함께 가고
하나님께서 우리승헌이랑 더 친해 지시려고 준비해 주신 잔치니까 기대도 되고
우리 승헌이가 좀 불편하게 있어도 씩씩하게 소중한 걸 경험하고 올 것이라고 믿으면서 기도할 거야.

승헌아,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승헌이는
예수님의 은혜를 다른이 보다 더 깊이 느끼고 깨달을 수 있을 거야.
하나님께서 네 마음에 주신 소원을 진지하게 기도하렴~.
사랑해.

                                                                                 2008년 7월 31일

                                                                                             엄마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샤워 끝내고 자기전 갑자기 정헌이와 "쇼타임"  -- "베이비 원 모어 타임" 춤이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론, 저 치마는 내가 즐겨 입는 그 치마다. 승헌이와 정헌이는 어릴 때부터
          아빠 바지와 엄마 치마를 입고 웃겨 주려고 가끔씩 쇼우를 한다.ㅋㅋㅋ 
2008. 8. 6. 18:35

2008 귀헌이 여름방학

               < 2008 여름방학 ,조귀헌 >

(오전 필수)
1.성경읽기                                  요한1서
2.한자쓰기                                  C단계
3.일기예보 기록 / 읽은책 목록기록
4.수학 2학기                               오답체크
5.독서 기록장(20)                         2학기 독토 필독도서 중심으로
6.위기대처 기술

(시간 선택)
7.피아노 연습                    20분당 게임시간 10분 적립(토욜 적용)
8.줄넘기와 윗몸일으키기     기록하기
9.알사탐 읽기                    사회영역 정복
10. 선행일지와 감사            엄마랑

(취미)
11. 수영           월 수 금 4시
12. 닌텐도        월 수 토 1시간 (시간체크, 쉬는시간 엄수)
13. 포토샾        8월 25~27일


REMEMBER        “나 조귀헌은 다짐합니다.”

1. 절제함으로 승리자가 되겠습니다.
2. 다른 사람들이 예수님을 더 잘 알도록 돌보겠습니다.
3. 다시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며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2008. 7. 13. 19:28

귀헌이의 PC방에 대한 제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설명: 2007년 8월 집에서 오이를 따며, MP3에 한껏 취해 있을 때)




<내가 만들고 싶은  PC방>


지금의 PC방은 여러 가지 불편하고 어린이들이 가기 위험한 곳이다.

왜냐하면,
1.  PC방릐 조명환경이 파란 불빛이어서 어린이들의 시력이 나빠진다.
2.  컴퓨터 게임을 많이 해서 난폭한 나쁜 사람들이 와서 어린이를 다치게 할 수 있다.
3.  음란물에 어린이들이 노출이 되어서 마음에 나쁜 것을 심어 준다.
4.  돈만 있으면 어린이들이 게임을 계속해서 중독에 시달린다.

그렇지만, 내가 PC방 주인이 된다면 이렇게 할 것이다.
1.  조명환경을 보통 집처럼 눈이 편안한 환한 조명으로 바꿔서
     눈도 보호하고 마음도 안정감을 느끼게 할 것이다.
2.  12세까지만 허용해서 건전한 게임환경을 만들 것이다.
3.. 음란물을 암호로 차단해서 못 보게 할 것이다.
4.  카드를 사용해서 게임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할 것이다.

이름하여, <어린이용PC방!>